질 타이트닝 시술 방법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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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를위한산부인과 댓글 0건 조회 470회 작성일 23-02-06 15:04

여성의 중요 생식기관인 질. 질은 자궁과 외부를 연결해주는 통로로써 약 7~8cm 길이의 원통형 관 모양을 가지고 있다. 다른 피부와 마찬가지로 점막으로 이뤄져 있고 주름이 매우 많아 탄력적이나, 임신이나 출산, 노화 등의 변화를 거치면서 늘어진 질은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회복되기 어려운 특징을 보인다.

이렇듯 질이 늘어지면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고 위생 관리도 까다로워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야기하기도 한다. 또, 질 이완증이나 요실금, 성감 저하 등이 나타날 위험도 높아지며, 신체적인 증상 외에도 여성으로서의 자신감 하락,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심리적인 증상도 나타날 수 있기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하지만 상당수의 여성들은 예민한 부위에 발생한 질환을 부끄러워하거나 치료 받는 것 자체에 부끄러움을 느껴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성 질환을 장시간 방치하면 차후 심각한 후유증이 뒤따를 수 있기에 빠른 시일 내에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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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원장 (사진=나를위한산부인과의원 제공)


여성 질환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는 비비브 질 타이트닝 시술이 있다. 비비브(Viveve)는 익히 알려진 레이저 리프팅인 써마지 시술과 동일한 원리로 진행된다. 고주파를 조사해 질 내부 콜라겐의 생성을 원활히 하고 질벽 및 요도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쿨링 시스템으로 질 표면을 차갑게 유지해 통증을 최소화하며, 마취가 필요 없는 비침습적 시술로 신체적 부담이 적은 편이다.

비비브 질 타이트닝 시술 시간은 약 1시간 내외로 소요되고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직장인 여성들도 편하게 받을 수 있다. 1~2회의 시술로도 1년 이상의 질 타이트닝 및 여성 질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 무엇보다 미국 FDA, 유럽 CE, 국내 식약처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나를위한산부인과의원 이은정 대표원장은 “여성수술은 여성의 예민한 부위를 다루는 것이기에 치료 전 정밀한 분석을 토대로 환자 개인별 1:1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의료진의 역량에 따라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종 여성성형에 특화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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