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유두·유륜색 개선 위한 레이저 시술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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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를위한산부인과 댓글 0건 조회 590회 작성일 23-02-16 14:02

피부와 관련해 누구나 흔하게 겪을 수 있는 현상은 바로 색소침착이다. 대표적으로 무릎, 겨드랑이, 팔꿈치 등이 있지만 보이지 않는 부위에도 얼마든지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다. 

 

유륜과 유두가 그러한 부위에 속하는데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핑크빛을 띄고 있다. 하지만 임신을 통해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로겐과 같은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유두가 커지고 멜라닌 생성 세포가 활성화돼 유륜의 색이 짙어질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출산 후 호르몬 균형이 잡히면 자연적으로 색이 원래대로 되돌아가지만 간혹 색소침착이 그대로 남는 경우도 있다.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칙칙하고 어두운 유두 색은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성적 매력감을 반감시킬 뿐만 아니라 여성 스스로에게 큰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유륜, 유두 미백 레이저 시술을 통해 어두운 색을 개선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기존에는 원하는 피부 톤으로 개선하기까지 많은 시술 횟수가 필요해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롭다는 단점이 따랐다. 하지만 최근에는 레블라이트 토닝 및 레이저 필링술을 반복 조사해 피부조직의 손상이나 흉터를 최소화하고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는 병변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며 신속하게 환한 핑크빛 톤으로 완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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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아 원장 (사진=나를위한산부인과 제공)


증상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레이저를 통해 평균 2~3회 정도로도 빠른 미백효과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횟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시술 집도의의 숙련도에 따라 시술 결과에 있어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두미백 레이저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해 있는 의료기관인지 체크해 봐야 한다.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청아 원장은 “유두미백은 약 3회 정도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색소가 심하게 침착돼 있을 경우 시술 강도 및 횟수가 조절되어야 완성도 높은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본인의 피부 톤, 색소침착 정도 등을 고려해 맞춤형 시술을 적용해 줄 수 있는 의료진의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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