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착색없는 레이저 브라질리언 제모 장비선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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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를위한산부인과 댓글 0건 조회 864회 작성일 23-08-01 17:10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여성이 늘어나는 가운데 특히 여름철에는 그 수요가 크게 늘어난다. 과거에는 미용목적이 주였지만 최근에는 위생 목적까지 더해지고 있다.

여성의 주요 제모 부위는 겨드랑이와 외음부, 생식기 등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브라질리언 제모는 질염, 방광염 등 여성질환 예방은 물론 생리혈이나 질 분비물이 엉키지 않아 위생적으로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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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한 산부인과의원 이청아 원장[사진]에 따르면 제모법은 크게 레이저와 자가면도, 왁싱 등으로 나뉜다. 자가면도는 간편한 반면 면도날로 상처나 감염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왁싱은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고 통증이 동반된다.


레이저는 모낭에만 선택 조사할 수 있어 통증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피부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여성 외음부는 특히 다른 신체부위보다 연약해서 저자극에도 염증이나 착색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장비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 원장에 따르면 그 중에서 아포지엘리트플러스는 멜라닌 흡수율이 높은 파장을 이용하고 깊은 피부층까지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특히 피부 냉각을 돕는 에어쿨링 시스템으로 통증이 적어 민감 부위에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제모는 미용 목적이 크지만 안전을 위한 체크사항도 있다. 이 원장은 "개인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모질과 굵기, 모양 등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하며 따라서 체계적인 계획과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제모 이후 가려움증이나 염증과 색소침착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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