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 성형, 개인별 맞춤형 수술 계획 수립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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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를위한산부인과 댓글 0건 조회 527회 작성일 23-04-14 16:25

소음순은 여성 외성기의 일부로 대음순 안쪽에 자리한 피부 조직이다. 소음순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을 경우 모양이 커지거나 변형될 수 있고 단순 노화로도 소음순의 모양이 변할 수 있다.

소음순 형태가 비정상이면 소변이 한쪽으로 새거나 반복적인 세균 감염으로 악취, 피부염, 만성 질염을 않게 된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수치심, 신경 손상 우려, 흉터 발생 등의 우려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질 건조증, 요실금, 방광염 등 다양한 여성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 번 늘어난 소음순은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거에는 매스를 이용해 절개를 시행하는 소음순 성형이 이뤄졌다. 이때 소음순을 절개하고 수술 부위를 꿰매는 과정에서 수술 자국이 크게 남거나 소음순 모양이나 크기가 대칭이 맞지 않는 등 부작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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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정 원장 (사진=나를위한산부인과 제공)


최근에는 기존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레이저 소음순 성형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레이저 소음순 수술은 기존의 수술 방법과 달리 메스를 이용한 절개와 봉합 없이 레이저만 이용한다. 또한, 단순히 늘어진 소음순의 길이 교정은 물론 소음순의 두께, 색상 등도 모두 개선이 가능하다. 국소마취만으로 충분히 진행이 가능하고 흉터 우려도 최소화해 회복 속도도 빠르다.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은정 대표원장은 “소음순 성형을 위한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에는 의료진의 시술 경험, 노하우, 섬세함 등 다양한 부분들을 살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또한, 소음순은 개인에 따라서 두께, 대칭, 색상이 모두 다르므로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술 계획을 세운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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