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축소 위한 비비브 시술, 산부인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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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를위한산부인과 댓글 0건 조회 767회 작성일 23-02-06 14:17여성은 임신과 출산, 노화를 겪으며 많은 신체 변화를 경험한다. 특히, 임신을 위해 반복적으로 성관계를 가질 경우 체내에 있는 질과 방광을 둘러싸고 있는 괄약근, 외음부 근육 등이 약화되면서 질이완증을 야기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방치한다고 해서 자연적으로 완화되는 것이 아니며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더욱 증세가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를 통한 질 축소 시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질 축소 시술은 늘어진 질의 탄력을 향상시키고 변형된 주름을 복원시켜주는 치료법으로 질타이트닝 시술이라고도 부른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비비브(Viveve), 모나리자터치, 헤라브이, 금실 G.P.R 등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됐으며 각 시술마다 특성과 장단점에 차이가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질타이트닝 시술인 비비브 시술은 고주파를 이용한 것으로, 피부 리프팅 레이저 장비로 잘 알려진 써마지 기술로 만들어진 질이완증 치료 장비를 사용한다. 미국 FDA, 유럽 CE, 한국 KFDA를 통해 비수술적 질이완증 치료로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신뢰도가 우수하다.
비비브 시술은 고주파 열에너지가 피부 속 깊은 층까지 도달해 질 내 강력한 타이트닝 효과를 선사하고 새롭게 재생된 콜라겐이 쿠션감을 향상시킨다. 추가 시술 없이 단 1회 시술만으로 질 수축 개선 및 쿠션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출혈 및 통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고 시술 시간 및 회복 기간이 짧아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 여성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은정 원장 (사진=나를위한산부인과의원 제공)
질 축소 효과와 더불어 요실금, 질 방귀, 골반염, 질염, 질 건조증에 의한 성교통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여성 질환 증상들까지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무엇보다 비수술, 비절개 시술로 마취나 약물 복용 없이 시술 가능해 신체적 부담이 덜하고 1년 이상 장기적으로 효과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나를위한산부인과의원 이은정 대표원장은 “비비브 시술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진행되는 시술이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 어느 정도의 고주파 에너지를 조사하는가에 따라 질타이트닝 효과는 확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 같은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의료진의 역량과 노하우에 따라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해당 시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