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 미백 위한 레이저 시술, 올바른 접근과 치료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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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를위한산부인과 댓글 0건 조회 350회 작성일 26-04-24 09:56
신체 특정 부위의 피부 톤 변화는 많은 여성이 남모르게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다. 특히 외음부 착색이나 유두 색소침착은 건강상의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심미적인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심리적인 위축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피부착색은 단순히 청결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의 변화, 외부 자극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색소병변으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남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은정 원장은 “Y존 케어의 핵심인 외음부 부위는 마찰과 호르몬에 매우 민감하다. 이 부위에서 색소침착이 발생하는 흔한 원인은 임신과 출산이다. 임산부의 체내에서는 에스트로겐 등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변화하며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데, 이로 인해 소음순 착색이나 유륜 부위가 어두워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모유수유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자극이나, 위생 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브라질리언 왁싱 후의 사후 관리 미흡이 회음부 미백이 필요한 수준의 착색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대개 착색을 인지한 초기에는 시중의 미백 크림이나 색소침착 크림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 표면의 보습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미 진피층 깊숙이 자리 잡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오히려 성분이 맞지 않을 경우 색소가 얼룩덜룩하게 남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은정 원장은 “산부인과에서 시행하는 외음부 미백 시술은 의료용 레이저를 활용해 정밀한 접근이 이뤄진다. Y존 미백 레이저나 유륜 색소레이저는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타깃이 되는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것을 도와, 얼룩 없이 균일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톤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이는 시술 후 통증이나 일상생활에의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임상 현장에서는 아이콘, 레블라이트, 아포지엘리트플러스 그리고 모나리자 터치 등 다양한 미백 시술 장비들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피부 두께와 착색 정도에 맞는 에너지 최적값을 설정하는 일이다. 외음부와 유두 주변은 피부가 매우 얇고 예민한 부위이므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산부인과 의료진이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시술을 계획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치료는 시술 후에도 꽉 끼는 하의 착용을 피하고 보습에 신경 쓰는 등 꾸준한 관리가 병행되어야 개선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외음부 및 유두 색소침착은 개인의 체질과 생활 습관,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 만큼, 충분한 상담과 정밀 검진을 통해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관리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