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재발 줄이기 위한 소음순수술, 산부인과 선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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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를위한산부인과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01-26 17:01
질염은 많은 여성이 한 번쯤 겪지만, 막상 마주하면 당황스러운 문제다. 가려움이나 알 수 없는 냄새, 때로는 통증까지 동반하는 증상은 일상에 많은 불편을 준다. 더 큰 문제는 ‘산부인과’라는 이름이 주는 막연한 부담감 때문에 이를 혼자만의 고민으로 남겨두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을 모른 채 참고 넘기면 증상은 더 잦아질 수 있다. 질염과 같은 질환을 부끄러움의 대상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질염은 원인에 따라 양상이 다르다. 대표적인 것이 세균성질염과 칸디다질염이다. 세균성질염은 질 내 균형이 깨지면서 냄새와 분비물 변화가 두드러지고, 칸디다질염은 면역 저하나 호르몬 변화 속에서 곰팡이균이 과증식하며 가려움이 심해진다. 이러한 질염은 성생활과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면역 저하가 겹치면 쉽게 재발한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약물 처방을 넘어, 재발 요인을 함께 살펴보는 만성 질염 치료가 중요해진다.
여기서 종종 놓치는 부분이 여성 외음부 구조다. 소음순이 질 입구를 많이 덮고 있는 경우 통풍이 어렵고, 습기나 분비물이 고이면서 염증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생리 중이나 배란기처럼 분비물이 많을 때 불쾌감은 더 커진다. 소음순비대증이나 좌우 비대칭이 심하면 꽉 끼는 옷이나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에서 마찰이 생기고, 소음순 부음이나 통증이 반복되기도 한다. 이러한 불편이 지속되면 색소 침착이나 성관계 시 불편함으로 이어져, 심리적 위축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럴 때 하나의 개선책으로 소음순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위생 환경과 기능 개선을 통해 질염 재발 요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에 비해 산부인과 영역에서 임상 경험이 축적되며 안정성도 높아졌고, 가격 부담도 낮아져 접근성 역시 개선됐다. 다만 외음부는 감각 신경이 밀집된 부위인 만큼, 숙련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은 필수다. 흔히 말하는 소음순수술 잘하는 곳을 찾더라도, 충분한 상담과 계획이 우선되어야 한다. 경험 많은 의료진은 소음순의 길이와 두께, 좌우 비대칭 여부, 주름의 분포와 음핵 포피의 돌출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체계적인 소음순성형을 디자인한다.
최근에는 조직 손상을 줄이기 위해 콜드RF 에너지 방식을 활용한 장비가 선호된다. 베살리우스 같은 장비는 50도 전후의 낮은 온도에서 작동하면서 절개와 지혈을 동시에 진행해, 통증과 흉터 부담을 낮춰 준다. 소음순비대나 변형이 심하지 않다면 미세교정만으로도 충분한 기능적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모나리자 터치나 벨라룩스 등을 병행해 재생을 돕고, 회복 단축과 소음순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질염과 그로 인한 불편은 참고 견뎌야 할 문제가 아니다. 반복되는 증상과 일상의 제약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 내 몸의 신호를 존중하고, 질 내부 환경과 외음부 구조를 함께 이해하는 산부인과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다면 보다 편안한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법보신문(https://www.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