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바르톨린 낭종은 질 입구 양 옆에 위치한 바르톨린샘 배출구가 막혀 분비물이 고이는 질환입니다. 세균 감염, 외부 자극,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방치 시 통증을 동반한 농양으로 악화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좌욕이나 약물 치료를 진행하고, 증상이 심해지거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절개 배농술 또는 레이저 조대술을 통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친구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여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나를위한산부인과입니다.
“소음순 안쪽에 종기가 생겼어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질 입구 주변에서 멍울이 만져진다면 혹시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되실 수 있는데요. 이는 ‘바르톨린 낭종’일 수 있습니다.
바르톨린 낭종은 질 입구 양 옆에 위치한 바르톨린샘의 배출구가 막히면서 분비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크기가 작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자연스럽게 호전되기도 하지만, 낭종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염증이 동반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에 오늘 글에서는 바르톨린 낭종이 생기는 원인부터 상태별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글에서 확인할 내용
- 바르톨린 낭종, 왜 생기는 걸까요?
- 바르톨린 낭종,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 나를위한산부인과의 바르톨린샘 조대술
1. 바르톨린 낭종, 왜 생기는 걸까요?
바르톨린 낭종은 질 입구 양측에 위치한 바르톨린샘의 배출구가 막히면서 분비액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내부에 고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바르톨린 낭종이 발생하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세균감염을 들 수 있습니다. 질 입구나 회음부에 존재하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의 세균이 바르톨린 샘으로 유입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바르톨린샘 배출구가 막히면서 분비물이 내부에 고여 낭종이 형성됩니다. 또한 꽉 끼는 속옷 착용, 잦은 면도, 성관계에 따른 마찰 역시 회음부 점막에 미세한 상처와 부종을 유발하여 배출구를 막히게 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의 변화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임신이나 폐경 등으로 인해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달라지면, 바르톨린샘의 점액 분비량과 농도에 변화가 생깁니다. 이로 인해 분비물이 원활하게 흘러가지 못하고 배출구를 막는 환경이 조성되어 낭종이 발생하지요.
이처럼 바르톨린 낭종은 외부 자극과 호르몬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크기가 작고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감염이 심해지면 내부에 고름이 차는 농양으로 악화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낭종이 반복적으로 재발한다면 단순한 염증을 넘어 바르톨린샘 구조 자체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큰데요. 만일 이를 직접 무리해서 터뜨리게 되면, 염증이 주변으로 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바르톨린 낭종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2. 바르톨린 낭종,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1) 초기 단계
초기 바르톨린 낭종은 크기가 작고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하루 10~15분 정도의 좌욕을 통해 하복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막힌 배출구를 뚫고 고여있던 점액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유도합니다.
감염 가능성이 있거나 질염, 방광염 같은 질환이 동반되어 있다면 항생제를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심화 단계
낭종이 크기가 점차 커지면서 걸을 때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유발되거나, 감염으로 인해 고름이 차는 ‘바르톨린 농양’으로 악화된 경우에는 고여있는 액체를 빼내는 배농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국소 마취 후 표면을 미세하게 절개하여 내부 고름을 배출시키는 절개 배농술을 시행합니다. 이때 단순히 절개만 하면 낭종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 실리콘 튜브를 2~4주 동안 삽입하여 배출구를 열어두는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3) 재발 단계
배농 치료를 받았음에도 낭종이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배출 통로를 새로 만들어주는 조대술을 고려합니다. 조대술은 낭종을 절개한 후 내부 벽을 질 점막과 봉합하여 분비물이 배출될 수 있는 새로운 입구를 만들어주는 치료입니다.
상세한 치료 과정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나를위한산부인과의 바르톨린샘 조대술
바르톨린샘 조대술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해부학적 이해도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치료입니다.
나를 위한 산부인과는 여성 생식기 구조에 대한 깊은 해부학적 지식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지닌 의료진이 직접 정밀 검진을 진행하며, 환자마다 다른 낭종의 위치, 크기, 감염 정도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수술 방식을 설계합니다.
특히 절개와 지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을 적용해, 기존 메스 절개 방식 대비 출혈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직 손상을 줄여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시술 시간이 짧아지고 통증과 붓기도 줄어드는 만큼, 회복 과정에서의 환자 부담을 한층 덜어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낭종 질환 특성상 재발 방지가 핵심인 만큼, 수술 자체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진행하는데요. 원내의 체계적인 회복 시스템을 통해 수술 후 관리까지 세심하게 진행하며,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회복하실 수 있도록 좌욕 방법, 약물 복용법, 안전한 활동 범위 등 회복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바르톨린 낭종 자주 묻는 질문(FAQ)
Q. 바르톨린 낭종은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나요?
초기 단계로 크기가 작고 통증이 없는 경우에는 좌욕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크기가 커진다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바르톨린 낭종을 직접 짜거나 터뜨려도 되나요?
직접 무리해서 터뜨릴 경우, 손가락이나 도구에 있던 세균에 의해 Secondary infection(2차 감염)이 발생하거나 염증이 주변 조직으로 퍼질 수 있으므로 절대 자가 치료를 시도하지 말고 의료진의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Q. 배농 치료 후에도 왜 자꾸 재발하는 건가요?
단순 절개 배농 후 배출구가 다시 막히면 분비물이 다시 고여 재발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에는 분비물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새로운 통로를 만들어주는 바르톨린샘 조대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바르톨린 낭종이 반복적으로 재발하거나 염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맞춤 치료를 통해 안정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나를위한산부인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여성의 마음까지 헤아립니다.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은정 대표원장
- 대한여성회음성형연구회 정회원 - 여성 성형·시술에 대한 전문성
-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 역임 - 풍부한 임상 경험 보유
-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정회원 - 여성 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 산부인과 여성전문의 7인 을 비롯한 전 의료진이 여성으로, 정확한 진단을 통한 1:1 맞춤 시술을 진행합니다.
이런 고민이 있다면 진료를 권합니다
- 외음부의 크기·모양으로 인해 옷을 입거나 운동할 때 쓸림이나 불편함이 있다.
- 반복되는 질염이나 냄새, 분비물, 가려움 등의 여성 질환 때문에 일상 생활의 어려움이 있다.
- 질방귀, 질이완증, 질건조증과 같은 여성 고민으로 관계 시 충분한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